국내 수출기업 10곳 중 4곳은 수출경기가 내년 하반기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수출 제조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4/4분기 수출 전망 및 기업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수출경기 회복시점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40.0%가 ‘내년 하반기’를 꼽았다. 이어 ▲2014년 하반기(17.2%) ▲2
신한카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LOVE CONCERT'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LOVE CONCERT in 부산'에서는 김범수, 케이윌 등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영화제 출품작 중 한 편을 감상할 수 있다.관람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또 신한카드 공식 페이
정부는 내년 1월에 1조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진흥계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창업과 성장, 구조전환 등 소상공인의 성장단계별로 지원도 차별화 할 계획이다.정부는 19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방안'을 의결했다.내년 1월에 신설되는 소상공인 진흥계정은 융자 7000억원과 일반사업 400
국세청은 세법 등을 잘 몰라 소득세를 초과 납부하고도 이를 찾아가지 못하는 영세 자영업자 45만 명에게 355억원을 추석 전까지 환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환급대상자는 인적용역을 제공하는 자영업자로 업종별로는 화장품·정수기 등 외판원, 전기·가스검침원, 음료·물품 배달원, 연예보조출연자, 기타모집수당수령자 등이 해당된다.앞서 국세청은 대상자에게 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경기 전반에 대한 센티멘털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지난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과 관련,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대외적인 좋은 평가라고 보여진다"면서도 "경기전반에 대한 센티멘털은 좋지 않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10대그룹 계열사 지분율이 사상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다.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내 10대그룹 상장사 93개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지난 6월말 현재 평균 4.14%다.이는 전년동기(3.66%) 대비 0.48%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6월 이후 10대그룹 상장사 33개사(35.5%)의 주식을 적극 사들인 결과다.이에 따라 국민연금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예산이 올해 2205억원에서 내년 3000억원으로 증액된다. 외국으로 나갔다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 기업'에 대한 지원 예산 355억원도 신규 편성됐다.정부는 19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유턴·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따라
베이비부머와 중소기업들은 이번 대선후보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정책과제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베이비부머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의 취업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 가량이 이번 대선후
국내 가계부채가 일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책대응이 어려운 대차대조표 경기후퇴의 요인이라는 지적과 더불어 여러 가지 불안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DP 대비 가계부채의 규모 자체가 이미 높아져 있고, 상환구조면에서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것은 물론 글로벌 차원의 불안요인과 맞물려 시장차원의 조정이 어려운 심각성을 안고 있다.자산가치 급락은 소득격차 보다
#. A사 김과장은 올해 한가위 특별보너스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서 정부의 내수활성화시책에 호응해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감액조치 반영분과 5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제공을 검토중이기 때문이다. 월봉 100%의 추석 상여금까지 포함하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100대 기업 상당수가 추석명절 전 소득세를 환급해주고,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소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대한상사중재원과 공동으로 16일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 안내서’를 발간하고 중국 내 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안내서는 먼저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시 현지 프랜차이즈 법인과 계약을 통해 가맹점을 모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현지 법인과의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분쟁 발생시 한국의 중재
전경련 등 5개 경제단체는 지난 8월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세법개정안 중 ‘R&D 조세지원’ 제도에 대해 개선안 6건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제계는 R&D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기업에 대한 조세지원은 민간 R&D 투자 증가를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주요 국가들이 R&D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제도를 강화하는 추세임을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부회장은 12일 오후 영등포 구청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쌀 500포 및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자리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속에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쌀은 영등포본동, 신길, 문래 등 영등포구 18개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00가구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공공기관이 보유한 514억원 규모의 비상장주식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매각되는 비상장주식은 최초 매각예정가격의 70%로 입찰이 진행된다.매각 물건은 ▲대한송유관공사(2.26%, 92억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17.42%, 163억원) ▲블랙밸리 C.C(27.6%, 228억원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 1998년 규제총량 감소, 행정규제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도입돼 운영 중인 규제일몰제도가 여전히 실효성이 낮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규제일몰제도는 규제에 대한 존속기한을 설정 후 기한도래시 자동실효 또는 유지여부를 재검토하는 것이다.전경련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신설·강화된 8701건의 규제
20~30대가 40~50대보다 저축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 500명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금융기관 이용 현황 및 시사점’을 조사·발표했다.대한상의 따르면, 응답자의 70.6%가 ‘현재 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연령대별로는 ▲30대(93.4%) ▲20대(83.0%) ▲5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에 주부들은 29만6000원, 선물 비용에는 27만7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됐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2%가 ‘차례를 지낼 계획’이라고 답한 가운데, 차례상 비용은 평균 29만6000원으로 집계됐다.‘지인 또는 친척에게 선물을 할 것인
전경련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4개국 주한 대사관들과 공동으로 30일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태평양동맹국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태평양동맹은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4개국이 중남미 지역의 경제통합과 태평양동맹국과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6월 체결된 협정이다.전경련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30대 그룹이 올 하반기 협력사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푼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30대 그룹의 상반기 협력사 지원실적 및 하반기 지원계획’을 통해 30대 그룹은 상반기 7210억원을 협력사에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1조698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전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투자, 소비, 수출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5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