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 15:01
[일간투데이 김승섭 기자]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난 산불로 50대 남성(속초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강릉시에 사는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었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당초 부상은 11명이었으나 단순 연기 호흡 10명은 자가 귀가 조치 됐으며 재산피해는 임야 약 530ha 등이다. 구체적으로 주택 479채(고성335, 속초 60, 강릉 72(+1), 동해 12)가 불에탔고, 창고 195동(고성 98, 속초 92, 강릉 1, 인제 4), 비닐하우스 21동(고성 3, 강릉 13, 동해 1, 인제 4) , 농업시설(비닐하우스 제외) 60동(고성 23, 속초 34, 강릉 3), 농림축산기계 434대(고성 66, 속초 235, 강릉 133), 축사(우사, 양계 등) 61동(고성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