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간장다이어트를 극찬하고 나섰다.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과 윤정수, 남창희 등이 출연해 간장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 윤정수는 효과를 봤다고 털어놔 시청자들까지 관심이 쏠린 것.몸에 간장을 바르고 운동하는 방법인 이것은 간장을 몸에 바르면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체지방이 분해 되서 빠지는 게 아니라 몸에 있는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지는 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몸에 간장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비위가 약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에서 중앙회 및 관내 계열사, 농축협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끌 경영혁신이론인 ‘협동조합 신 경영이론’ 에 대한 설명회와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가지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다짐했다. ‘협동조합 신 경영이론’에 대한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한 참석자들은 ‘혈류이론’을 비롯한 4개항의 새로운 경영이론 실천을 위해 중앙회 및 관내 계열사 지사장이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농협 시너지 창출에 앞장 서기로 결의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걷기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해파랑길 부산 구간을 길잡이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걷는 ‘부산 해파랑길 트랙 & 트립’ 시즌 2를 지난달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의미의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 길로서, 전체 구간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 10개 구간, 50개 코스 770㎞의 길로 이중 부산 구간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진하 해변까지 4개 코스 73.7㎞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걷기여행길(해파랑길) 프로그램 운영’에 지난해에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트래킹과 버스투어등으로 진행되는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특별연장근로’의 활용이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간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해당 제도의 남용을 막고 노동자의 건강 보호 등을 담보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특별연장근로’란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응해 일정 기간 집중 작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노동시간 제한의 예외를 허용하는 형태다.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16일까지 올해년도 노동부의 특별연장근로 인가는 총 269건으로 집계됐다.이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정부가 내년에 500조원이 넘는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함에 따라 국민 한 사람이 평균적으로 부담해야 할 실질 국가채무(이하 실질 나랏빚)가 767만원이 될 전망이다. 이는 2019년과 비교했을 때 17.7%의 증가율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을 수습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했던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일 정부의 2020년 예산안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내년 부담해야 할 실질 나랏빚은 766만7000원이다. ‘1인당 실질 나랏빚’은 내년 일반회계 적자 보전 국채(이하 적자국채) 397조원을 통계청이 지난 3월 공표한 장래인구추계(중위 추계)의 내년 인구(5170만9000명)로 나눈 값이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의 반려동물용품 편집매장 펫 부티크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고급 맞춤 한복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려동물의 목둘레와 가슴둘레, 등 길이 등을 측정 후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는 방식이다. 소재, 장식 등 옵션 선택사항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나 20만원대 수준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선보인 서비스”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주문량이 60%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 맞춤 한복에 대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 펫 부티크는 맞춤한복 외에도 △반려동물 사랑의 이름표 △반려동물 스킨케어세트(비누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하 신세계 파주점)이 지역 최대 규모로의 확장 오픈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관광 허브로 도약한다. 신세계 파주점은 1일 지역 최대 키즈전문존과 국내 아울렛 최초의 H&M, 시타실을 포함한 12개 브랜드의 골프전문존 등 총 280여개의 브랜드를 갖춘 테마파크형 아울렛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영업면적 4만331㎡(1만2200평)에 주차와 매장을 겸하는 건물을 신축해 1만1570㎡(3500평) 규모의 영업공간을 확충, 총 5만1901㎡(1만5700평)로 30% 가량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입점 브랜드 역시 종전보다 70여개 늘어난 총 280여개로 지역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올 4월 신세계 파주점이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2일부터 13개 시중은행과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고금리 대안상품인 '햇살론17'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햇살론17은 대부업과 제2금융권에서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은 저신용자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환대출을 허용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17.9%의 단일금리가 적용되며 연체없이 성실히 상환하면 매년 1~2.5%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준다. 만기는 3년 또는 5년이며, 대출금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인 대신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은행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간편심사를 통해 최대 7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필요자금이 700만원을 넘으면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대면상담을 거쳐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난 1일 전국 기름값이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휘발유 값이 1600원 수준에 육박했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05.35원으로 전날보다 8.67원 상승했다.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12.38원으로 전날보다 16.83원 올랐다.경유 전국 평균 가격도 6.37원 오른 ℓ당 1360.42원, 서울은 12.52원 오른 ℓ당 1471.54원을 보이고 있다.앞서 정부
◇ 직원 인사발령 ▲기술교육연구원장 노병국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사업전략처장 김윤양 ▲건설본부 고속철도처TF장 문제우 ▲건설본부 설계실 기준심사처장 박창완 ▲건설본부 설계실 건축처장 진욱수 ▲시설본부 시설종합정보구축처TF장 김동철 ▲수도권본부 수도권사업단장 민병균 ▲충청본부 안전혁신처장 송춘근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장 고병찬 (9월 2일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한국의 경제 규모 대비 국가 재정수입이 선진국 중 최하위권을 머무는 것은 물론 주요 선진국들의 추세와는 정반대로 향후 5년간 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재정지출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1일 국제통화기금(이하 IMF) ‘재정 감시 보고서(Fiscal Monitor)’에 따르면 한국의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중앙정부 재정수입(총수입) 비율은 24.6%로 전망됐다. 이는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35개국 가운데 홍콩(21.0%), 싱가포르(21.1%)에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치다. 홍콩과 싱가포르가 각각 특별자치구, 도시국가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주요 선진국 가운데 최하위인 셈이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시기와 관련해 “10월 초에 바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제 여건이나 부동산 동향 등을 점검해서 관계 부처 협의로 결정하겠다”고 1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분양가 상한제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작동이 어려운 요건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부는 부동산으로 횡재 소득을 얻는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는 강력한 효과도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미국과 중국이 사전에 예고한대로 1일(현지시간)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당초 9월 중으로 예상됐던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동부시간 기준으로 1일 0시 1분(한국시간 1일 오후 1시 1분)부터 총 112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5% 관세를 부과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 관세를 예고했던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가운데 식료품과 가정용품 등 상당수 소비재 품목들을 포함했다. 약 156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은 오는 12월 15일부터 관세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핵심 정보·기술(IT) 제품들이 주요 대상이며 특히 휴대전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반도체 부진에 일본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 대외여건이 나빠지면서 9개월 연속 감소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6% 감소한 442억달러를 기록햇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수출이 -1.7%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월별로는 6월 -13.8%, 7월 -11%에 이어 3개월 연속 두 자릿수가 감소했다.산업부는 수출액 감소의 원인으로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여건 악화 ▲기저효과(지난해 8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커플들을 위한 19금 놀이문화 컨텐츠 제작소 홀딱바나나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제 2회 ‘발칙한 한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발칙한 한글 공모전’은 성과 관련된 외래어를 순 우리말로 만드는 한글 공모전으로,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30초 내이며, 간단한 절차만으로 편리하게 참여가 가능하다.2018년 제 1회 발칙한 한글 공모전에서는 1만 2천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아래랑, 궁디수월래, 온모므로’ 등 ‘섹스’를 대체할 수 있는 25개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폭탄 게임을 시작한 이후 1년이 지나면서 그 피로도와 피해가 현실화 됐다. 미국과 중국 양국의 수출액 차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4000억달러 규모로 중국이 대미 수출로 40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기본적인 소비재 품목인 신발과 옷 등 70% 규모가 중국산이라는 점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최근 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중국의 전체 대미 상품수출액은 5395억340만 달러인데 반해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1299억 달러로 집계됐다.이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KT는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8월 29일 기준)를 개통, 85개시 동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KT는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는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또 하반기 내 주요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1000개 이상 건물에 인빌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KT 측은 더 많은 고객이 5G 서비스를 누리도록 3단계 계획에 따라 전국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우선적으로 전국 85개시 동 지역을 대상으로 5G 커버리지를 고르게 넓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기업들이 규제 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도입 등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대체적으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부 규제개혁 성과에 대해 만족하는 기업이 만족하는 기업의 약 2배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규제개혁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다. 우선적으로 2019년 규제개혁체감도는 작년(97.2) 대비 3.1p 하락한 94.1로 조사됐다. 한경연은 2018년의 경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체감도가 100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으나 2019년에는 기업이 체감할 만한 규제개혁 성과가 아직 미흡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막고자 휴대 수하물 검색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김포공항과 인천항에 검역 탐지견을 보내고 해외여행 후 들어오는 축산관계자에 대해서는 소독을 하고 축산물 소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아울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0일 주요 공항과 항만에서 불법 휴대 축산물 반입 금지 홍보 캠페인도 벌인다.한편 휴대한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들여오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앞으로 정부가 발행하는 관보에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게재 후에 발견하면 정정요청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관보규정 전부개정안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개정안은 국민 권익 보호를 위해 관보 발행 전후로 사생활 보호 방안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관보 게재 이전 단계에서 ‘사생활 침해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해 게재 의뢰기관에 확인 의무를 부여했다. 관보 발행기관인 행안부가 사생활 침해 내용을 발견했을 경우 의뢰 기관·단체에 해당 내용의 삭제나 정정을 요청하도록 하는 조항도 새로 포함했다. 이미 게재된 관보에 사생활 침해 내용이 있을 경우에는 의뢰기관의 정정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