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기사 (전체 1,081건)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풀린다는 향일암(向日庵)
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사에 이어 한국의 4대 관음기도 도량으로 알려진 여수 향일암(向日庵)은 기도 발원하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도량이다.향일암은 644년 선덕왕 13년에 원효 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 본사인 화엄사 말사다.사적기에 따르면 향일암이 위치한 여수 금오산(...
최종걸 주필  |  2019-10-27 14:57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계룡산이 품은 동학사, 갑사, 신원사, 마곡사
충청도의 대표적인 산중 하나를 들라면 계룡산(鷄龍山)이다. 닭도 수행하면 용으로 환생할 수 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산이다. 그 계룡산이 품고 있는 사찰 중 갑사, 동학사, 신원사와 함께 마곡사에도 깊고 깊은 창건설화가 있다.먼저 동학사(東學寺)는 이 절의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으므로 동학사(東鶴寺)라 하였다는 설과...
최종걸 주필  |  2019-10-24 13:25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삼국통일 후 화합·통합·소통을 염원한 삼화사(三和寺)
자장율사가 선덕여왕의 “급거 귀국하라!”라는 왕명을 받고 당시 신라의 수도 경주로 가기 전에 고구려 땅인 삼척에 이런저런 방편을 폈다고 한다. 선덕여왕이 불교 신앙을 통해 강력한 국가 정신을 수립함과 동시에 위기에 처한 신라를 수호하고 고구려, 백제와의 긴장 관계에 대응하고자 당나라에 유학 중인 자장율사를 불러들여 경주에...
최종걸 주필  |  2019-10-23 10:57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나라의 스승을 배출한 국사 도량 송광사(松廣寺)
집안에도 어른이 있고 승가에도 고승이 있듯이 나라에도 임금의 스승이 있었으니 이를 일러 국사(國師)라 했다. 국사는 승속은 물론 나라에도 질서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무너져 가는 승가(僧家)를 바로잡기 위해 정혜결사(定慧結社)에 나섰고 이를 계기로 고려 시대 나라의 큰 스승이었던 국사 열여섯 분을 배출한 승보종찰(僧...
최종걸 주필  |  2019-10-22 14:48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깨달음 시조 혜능대사 머리에 봉안된 쌍계사
점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깨달음을 일컫는 돈오(頓悟)의 선풍을 우리나라에도 일으키면서 차(茶)와 함께 뿌려 그 꽃을 피운 다선일미(茶禪一味) 근본 도량이 있다.선(禪)은 몸과 마음을 맑히는 수행의 방편인 차(茶)와 같은 맛이라, 이곳은 선과 차가 함께 하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다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하고 법석...
최종걸 주필  |  2019-10-21 14:34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염라대왕마저 참회를 인정한 고운사(孤雲寺)
흔히 종교는 자기로부터의 반성, 참회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참회는 처절한 자기 반성에서 비롯돼 '알음알이' 식을 버릴 때에 묘관찰지와 평등성지를 깨달아 돈오(頓悟, 즉각 깨달음)의 경지로 간다고 한다.바로 그 처절한 몸이 부서지는 고행을 동반한 참회로 우리나라 제일의 지장도량으로 거듭난 절이 있다. 염라대왕도 인정할 수밖...
최종걸 주필  |  2019-10-20 17:50
라인
[칼럼] [최종걸의 사찰기행] 화마도 범접 못 한 낙산사 홍련암(洛山寺 紅蓮庵)
의상대사가 671년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기원하기 위해 세웠던 사찰이 지난 2005년 4월 5일 화마에 휩싸이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경내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소방방재청장에게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을 진화하라고 지시했다.당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는 긴박했던 상황을 담은 사진이 걸려있다. 강풍을...
최종걸 주필  |  2019-10-17 11:19
라인
[칼럼] [최종걸의 창건설화] 묵은 영가천도와 비결 도량 선운사 도솔암
미당 서정주 시인이 ‘선운사 동구’라는 시로, 가수 송창식이 ‘선운사’라는 노래로 세간에 더 친숙하게 알려진 도솔산 선운사(禪雲寺)는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선운사는 이생에 한이 맺혀 떠나지 못하고 있는 묵은 영가를 천도하고 후천개벽에 미륵보살이 출현한다는 비결이 숨겨진 곳...
최종걸 주필  |  2019-10-16 15:03
라인
[칼럼] [칼럼] 한 겨울에도 오동나무 꽃이 핀 동화사
‘동천년노항장곡(桐千年老恒藏曲)’이요,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 ‘오동나무는 천년이 되어도 항상 같은 음을 간직하고 있고, 매화는 일생 동안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라는 뜻을 간직한 절이 있다.경상북도 대구광역시 팔공산 자락의 대한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 동화사와 조계종 직영사찰인 선본사는 갓바...
최종걸 주필  |  2019-10-15 16:09
라인
[칼럼] [김종훈 칼럼] 반대는 분열을 의미하는지
[일간투데이] 사회현상부터 물리현상까지 이분법적 분류가 전체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크다/작다, 길다/짧다 부터 총론과 각론, 미시와 거시 등 고상한 요소들도 전체를 찬성과 반대로 나누고 있다.반대는 인류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개념인...
배상익 선임기자  |  2019-10-15 13:43
라인
[칼럼] [칼럼] 조선 영조 대왕 탄생 설화가 깃든 화엄사(華嚴寺)
지리산은 신라 시대에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중 하나였을 뿐만 아니라, 명산 오악(五岳; 동학 토함산, 서악 계룡산, 중악 팔공산, 남악 지리산, 북악 태백산)중 하나로 지정됐다. 당시부터 지리산에서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지금도 화엄사 초입에는 남악사(南岳祠)라는 제당이 남...
최종걸 주필  |  2019-10-14 15:20
라인
[칼럼] [칼럼] 관세음보살 기도발이 통한 보리암(菩提庵)
경상남도 남해군 금산(錦山)내 보리암(菩提庵)은 신라 시대 창건된 절로 강원도 낙산사 홍련암,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한국 관음 신앙의 3대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보리암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성지중 하나다. 법화경과 화엄경에 등장하는 관세음보살은 법신불의 대행자 역할을 하면서 대자대비의 상징으로 모든 중...
최종걸 주필  |  2019-10-13 13:06
라인
[칼럼] [칼럼] 다(茶)와 선(禪) 일미(一味) 본향 대흥사(大興寺)
절에서 모시는 천도제나 법회 때 수백 년 동안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용구를 들라면 단연 으뜸인 게 있다. 바로 서산대사의 해탈시와 임종 시 남긴 임종게 중 일부다.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함부로 어지러이 발걸음을 내딛지 말라)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
최종걸 주필  |  2019-10-10 14:45
라인
[칼럼] [칼럼] 한글 창제한 신미대사가 머문 법주사(法住寺)
성스러운 곳에는 그럴만한 설화나 전설이 서려있다. 속세를 떠난 산속에 부처님 법이 머무르고 있는 절이라는 뜻 때문이다. 속세(俗)를 떠난(離) 산(山)을 뜻하는 속리산(俗離山)에 부처님 가르침인 경전 법(法)이 머무르고(住) 있는 절(寺)이라는 속리산(俗離山) 법주사(法住寺)가 바로 그 도량이다. 그곳에서 한글을 창제하...
최종걸 주필  |  2019-10-08 16:38
라인
[칼럼] [칼럼] 하얀 양의 깨달음을 상징하는 백양사(白羊寺)
절 이름을 살펴보면 그 절의 창건, 중창 설화를 가늠케 한다. 바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자 고불총림(古佛叢林) 백양사(白羊寺) 이야기다. 하얀 양(白羊)이 스님의 금강경 독경 소리를 듣고 깨달았다는 백양사(白羊寺)가 그렇다.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백암산(白巖山) 백양사는 백제 시대 고찰로 율원, 강원과 ...
최종걸 주필  |  2019-10-07 11:3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