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직영매장에서 ‘해피 우먼스데이’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한다.폴라초이스도 전 세계 여성의 건강한 스킨케어를 돕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응원하기 위해 ‘해피 우먼스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터 앰플’과 ‘펩타이드 부스터 앰플’을 20% 할인된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DIY, 리폼, 셀프인테리어, 업사이클링, 크래프트 디자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DIY·리폼 전문전시회 『2019 DIY리폼박람회』가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금일부터 3월 10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2019 DIY리폼박람회’는 “DIY놀이동산”이라는 테마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셀프 인테리어를 도와주는 마법사 ‘홈스타일링 랜드’, 다양한 체험클래스가 가득한 ‘DIY어드벤쳐 랜드’,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는 ‘핸드메이드 랜드’ 뿐만 아니라 맛있는 디저트가 가득한 ‘디저트 랜드’, 2D에서 현실로 나타난 ‘스타유튜버 랜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재미있게 접근 가능한 DIY 테마 랜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초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 1월부터 지난 3월 3일까지 누적 매출 504억원을 기록한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2월 영업 일수를 감안하면 사실상 두 달 만에 지난해 상반기 브랜드 매출액 498억원을 넘어서 지금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 목표 2천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비디비치의 성장은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과 맞물려 있다. 밀레니얼 세대 공략이 주효해 급격한 매출 신장을 이룬 것. 지난해 11월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한 2019년 연간 전망 시리즈에 따르면 중국 럭셔리 소비는 더욱 강해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 상위층이 주도했던 과거와는 달리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꾸준히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완도·진도)은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정비업으로 분류·관리되고 있는 자동차튜닝업을 별도로 관리·지원하는 내용의 ‘자동차튜닝산업법안’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산업은 숙련된 기술노하우와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산업이면서,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이다. 실제 전세계 튜닝시장의 규모는 2012년 100조원을 넘어서며 세계 조선업 시장과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의 사정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 ‘정비’와 개념에서부터 차이가 있음에도, ‘튜닝’을 자동차관리법에 한정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갑)은 환자의 동의없이 이뤄지는 대리수술의 예방을 위해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하게 할 우려가 있을 경우 수술 방법, 참여 의사 등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서면으로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으며, 내용이 변경된 경우에도 이를 환자에게 반드시 서면으로 알리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의료현장에서 실제 적발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사전 동의를 받은 의사가 아닌 다른 의사가 통지도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대리수술(유령수술)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비동의 대리수술을 중대한 범죄로 취급해 무겁게 처벌하고 있다. 특히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봄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 벚꽃과 연관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도 봄의 상징인 벚꽃을 수놓은 화사한 디자인의 '이자녹스 벚꽃 에디션 시즌4'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자녹스는 매년 봄마다 벚꽃을 테마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봄의 설레임을 제품에 담고 있다. 올해 선보인 에디션은 총 4종으로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익스트림 커버쿠션'과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링클 세럼', '루즈 에이지리스 에센셜', '커버수프림 트리트먼트 BB'까지 기초와 메이크업 제품 등이다. 이번 에디션의 대표 제품인 '에이지 포커스 피토 프로레티놀 익스트림 커버쿠션'은 핑크색 용기에 만개한 하얀 벚꽃이 입체적으로 조각된 사랑스러운 디자인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부과하는 초과부담금은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에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자에 대하여 배출부과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감면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해당 배출부과금의 범위가 기본부과금에 한정하는지, 초과부담금까지 포함하는지에 대해서는 해석상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해당 조항의 당초 입법취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 사업자에게 배출부과금을 감면함으로써 청정연료의 보급 등을 확대하려는 것이었다. 법제처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일간투데이 홍성인 기자]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Corman)'이 올리브영 정기 세일에 참여, 오는 10일까지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 전 품목과 여성청결제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는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특히 여성의 경우 질염 등 여성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콜만은 여성들의 보다 건강한 Y존 케어를 위한 여성위생용품 전 품목 할인에 나섰다. 10일까지 올리브영 입점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콜만 중대형·중소형 생리대와 팬티라이너를 10%, 인티미트 워시 여성청결제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콜만 관계자는 "평소 Y존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환절기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가정폭력범죄자에 대한 응급조치에 현행범인 체포를 도입하고, 긴급임시조치에는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의 유치를 추가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 현장에서 사법경찰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판사가 피해자의 보호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 하는 피해자보호명령의 기간을 연장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명령제도의 효과를 제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강서구 가정폭력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경찰신고 등 스스로 할 수 있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왜그래 풍상씨'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어 7일 화제가 됐다. 드라마 화제성 1위는 KBS2 '하나뿐인 내편'(점유율 13.47%)으로 극중 장고래(박성훈 분)에게 간을 이식해준 강수일(최수종 분)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며 전주 대비 3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극의 중심에 있는 최수종은 금주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KBS2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였다. 간암에 걸린 아들 풍상(유준상 분)에게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타난 어머니 노양심(이보희 분)의 의도가 의문을 자아내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3위는 tvN '로맨스 별책부록'이 2주 연속 드라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환경부는 국민의 우려가 집중된 국외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해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한중 양국이 자국의 비상저감조치 시행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가 비상저감조치를 양국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중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인공강우 기술은 중국이 우리보다 앞서 있는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해 상공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인공강우를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연내 공동실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중 양국
[일간투데이 최유진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주 만에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탈환해 7일 화제다.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지세포항 편에서 연이은 혹평을 쏟아낸 백종원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 소식을 전한 조보아는 출연자 화제성 순위 5위에 진입했다. 2위는 팀 대표 선발전이 그려진 Mnet '고등 래퍼 3'로 신선한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을 받은 양승호가 전주 대비 3계단 상승한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나 혼자 산다'는 김충재와 한헤진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비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속 깊은 아들의 모습을 모여준 김충재는 출연자 화제성 3위, 한혜진은 7위에 올랐다. 6일 전현무와 한혜진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정부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대로 억제하고 불법 사금융에대해 엄정대응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활력이 도는 경제, 신뢰받는 금융' 구현을 위한 '2019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을 밝혔다. 이날 최 위원장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하여 금융의 역할 강화하고 핀테크 등 금융부문 혁신 속도를 가속화 하며 소비자 중심의 금융시스템 구축, 공정하고 투명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확고한 금융안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안정을 위한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전 금융권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시장불안 등에 대비한 충분한 대응방안을 준비해 가계부채·기업구조조정 등 잠재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는 것이다.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국세청이 '숨은 대재산가' 그룹 중에서 반칙·편법·탈법행위 등 불공정 탈세혐의가 큰 95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 했다고 7일 밝혔다. 불공정 탈세혐의에 대한 입체적 분석을 통해 중견기업 사주일가 37명, 부동산 임대업·시행사업 등을 영위하는 부동산 재벌 10명, 자영업자·전문직 등 고소득 대재산가 48명을 포함한 총 95명이 이번 조사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95명이 보유한 재산은 총 12조6천억원으로, 평균 1천330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주식이 1천40억원, 부동산이 230억원이다. 재산규모별 분포를 살펴보면, 1백억 원 이상에서 3백억 원 미만이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3백억 원 이상 1천억 원 미만이 25명, 1천억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수도권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관측 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해를 차단하는 '안티폴루션(Anti Pollution)'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미세먼지 관련 용품이 판매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전주 동기(2월 21일∼2월 25일) 대비 황사·독감 마스크 판매량이 3배 가까이(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 건강·렌즈 관리용품(135%)은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손소독기(76%)와 구강 청결제(58%), 공기청정기(42%), 스타일러(32%) 등의 판매도 모두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계도 KF94 인증 보건용 마스크와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미세먼지 공포가 한반도를 장기간 강타한 가운데 야당들은 7일 일제히 미세먼지에 대한 정부 대책에 집중포화를 날렸다.이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지금 문재인정부가 보여준 미세먼지 대응은 과거 박근혜정부보다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박근혜정부를 향해 ‘정부가 제시한 정책은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리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뿐이다. 무능함과 안일함에 분노한다’라고 했다”면서 현 정부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최악의 대기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7일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서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3월 임시국회가 이날 시작되면서 이들 양당이 즉각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오늘이라도 선거제도 방안을 내놓고 주말동안 끝장토론을 통해 선거제 합의를 이룰 것을 다시 제안한다”면서 조속한 합의 도출을 요구했다.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지금처럼 아무런 방안도 내놓지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면 국민들에게 심판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면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그리고 민주평화당 등은 5.18 망언 논란 당사자인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의 징계를 7일 촉구하고 나섰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윤리위 위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에 18건의 징계안이 상정됐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안건은 5.18 망언' 3인의 징계안”이라며 3인방을 가장 먼저 징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3인방의 폭언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자행된 역사 쿠데타다.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군부독재에 맞서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지난 6일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아스팔트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기존에는 화력발전소, 노후 경유차 등을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규정하고 집중관리 했으나, 도로 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물질 및 온실가스 등도 주요 논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이재준 교수가 “해외 친환경 아스팔트 기술·정책·시장 현황”이라는 주제로, 건실기술연구원 황성도 박사가 “국내 친환경 아스팔트 관련 품질기준 및 시장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노인요양시설에 비치된 대형 가전 제품들이 전기화재에 취약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노인요양시설 20개소에 설치된 대형 가전 411대를 대상으로 한 전기화재 안전실태조사 결과, 239대(58.2%)는 안전점검 없이 권장 사용기간을 초과한 채로 상시 사용되고 있어 전기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장기간 사용한 가전제품은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내구성 저하, 전기 절연 성능 저하 등으로 인해 전기화재의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