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최근 발표한 조사 자료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교육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비향상에 따른 연료소모량 및 온실가스가 각각 16.1%씩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도 5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2010년에 교통안전공단에서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이수한 2167명의 운전자에 대해 연료절감
서울시가 부정·부패를 잡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행한 공공관리제, 그 중에서도 새로운 계약제도인 표준계약서에 대해 건설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재 시공사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재건축·재개발 공사계약 방식을 바꾸겠다는 취지지만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한 조합이 공사비 산정과 자금관리 등을 맡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다. 앞
광주 광산구 '큰 빛 자연생태 어린이집'이 제15회 광주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20일 '제15회 광주시 건축상' 공모작 9편에 대한 심사 결과, 백두건축사사무소 강연심 건축사가 설계하고 정동건설이 시공한 광산구 박호동에 있는 '큰 빛 자연생태 어린이집'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형태와 공간으로 구성되고, 생태적 재료를 사용한 점이 높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하 건교평)은 오는 22일 안양지역 8개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사회공헌릴레이 다문화·저소득 가정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 증실골 사과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사과따기 농촌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 참가자 80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건교평 신혜경 원장
현대자동차는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신형 ‘i30(아이서티)’를 공식 출시했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GD’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약 34개월 간 총 2000억원을 투입해 완성된 신형 i30는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을 표방했으며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ls
최근 경부고속철도2단계 신경주~울산역 구간에서 KTX열차가 시속 170km로 감속 운행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이 조만간 기존대로 300km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20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현재 이 구간에서 170km로 감속운행하는 구간은 신경주~울산역 구간 전체(29.9km)가 아니라 신경주역 구내(2km)와 울산역 구내(2km)이다.물론
범양건영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58년 설립된 범양건영은 시공능력 58위에 중견 종합건설사로 계속되는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수주부진과 자금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됐으며, 현재 회생절차 개시 및 포괄적금지 명령 신청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된 범양건영은
울산시는 24일 오후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유관기관, 시민단체, 정책자문단, 관광협회, 교통학회, 도시계획학회, 학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역 개통 1주년을 맞아 KTX 개통 후 교통, 도시, 경제, 관광분야 등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울
여수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여수엑스포 후방 지원에 적극 나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 지역 28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참가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지역 사회에서 봉사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28개 단체 1600명이 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토요타자동차 미국법인이 한국배우 이민호 씨를 신형 캠리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미국법인이 캠리 광고 모델에 이민호 씨를 전격 기용하며 미국 내 아시아인 및 중산층을 집중 공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리 광고는 단순한 광고가 아닌 하나의 드라마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콘셉트는 ‘The One & Onl
레거시, 아웃백 등 스바루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결함원인은 창 닦이기(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울 가능성과 자동차 지붕에 설치한 보조창(선루프) 유리 접착 불량으로 주행 중 유리가 떨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구체적 리콜대상은 2
윈스톰, 라세티, 토스카 등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5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에 들어간다.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결함원인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연료공급호스 불량으로 연료가 누유 될 수 있고, 이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안전운행에 지장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구체적 리콜 대상은 2008년 2월1일
한국닛산㈜은 20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2012년 형 무라노(MURANO)’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2년 형 무라노(Murano)’는 샤프함을 강조한 새로운 프론트 그릴과 전면 투톤 스포일러 장착, 더블 스포크 타입의 휠 적용 등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초고속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조선소에 구축하고, 스마트 조선소로 거듭난다. 현대중공업은 20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TE 통신망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까지 현대중공
대우건설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분양하는 ‘세종시 푸르지오’는 19일 실시 된 일반인 대상 본 청약에서 6.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푸르지오’는 1순위 총 906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5,778명이 청약접수에 참여해 평균 6.37대 1, 최고 36
최근 들어 우리기업 주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유력 발주처 인사들이 국내에 초청돼 조만간 발주예정인 프로젝트를 들고 서울을 찾는다. 국토해양부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세종호텔 오키드홀에서 '인도 철도 및 DMIC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초 정부의 '해외건설 시장 설명회 개최계획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0일 현대제철이 발주한 일관제철소 3기 고로 건설 사업에서 고로공장 관련 공사를 최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읍 일관제철소의 3고로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쇳물과 코크스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으로 수주액은 1148억원, 공
40여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혼전을 거듭한 고속국도 제1호선 양재~기흥간 확장공사(제3공구)가 계룡건설의 품에 안겼다. 2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최저가 2차 심사를 통과하며 예가 대비 78.56%인 320억3201만2530원에 이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최근 공공공사 물량난을 반영하듯 무려 40여개 건설사가 참여해 혼전을 거듭했
광주시는 19일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발주한 ‘광주야구경기장 건립공사’ 입찰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설계 적격심의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90.2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40%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한양건설이 13%, 지역 업체인 남양건설이 27%, 남광건설이 15%,
최근 국내 건설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해외시장의 승승장구는 물론이고 국내시장에서도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시공물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건설업계에 대한 대국민 정서는 여전히 80년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적인 예로 여전히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건설회사는 조폭들이 장악하고 있고 이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