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20~30대 아르바이트생 60.7%는 1년에 반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 1천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중 응답자 24.8%는 1년 내내 아르바이트한다고 답했다. '9개월 이상'이라고 답한 아르바이트생은 19.8%, '학기 중 또는 방학 중에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16.2%로 조사됐다. 반면 1년에 절반 미만 기간에만 아르바이트생은 39.3%로 집계됐다.아르바이트생의 85.4%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권태기를 느낀다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취업준비생이 듣고 싶은 조언은 '진로'에 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잡코리아는 자사 서비스 '선배에게 질문하기'에 등록된 취준생 질문·답변 약 4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진로' 관련 질문은 40.7%를 차지했다. 2위는 '회사에 대한 질문'으로 27.8%로 조사됐으며 3위는 '직무 관련 질문'은 15.4%로 집계됐다. 답변도 '진로'에 대한 것이 42.9%로 가장 많았다. '선배에게 질문하기' 서비스 내에서 답변이 가장 많았던 질문은 '인턴십'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 질문은 선배 445명의 조언을 받았다. 이외에도 '현재 학력·학벌이 취업·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까' 질문에는 선배 334명이 조언했다. 또한 '학창시절 교우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올해 고졸 채용경기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12일 잡코리아는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18명에게 실시한 '2019년 고졸채용시장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60.4% 응답자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인사담당자 26.7%는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 인사담당자는 12.9%에 불과했다.지난해보다 고졸 채용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 중 절반(5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최근 10대들의 장래희망 선호도가 매년 달라지고 있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희망 자녀 직업은 여전히 '공무원'이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6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자녀 희망 직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위는 '공무원(31.4%·복수응답)'이었다. 지난해 조사에 이어 굳건한 1위 자리는 변함없었다. 이어 상위권에 오른 자녀 희망 직업으로는 '의사·간호사·약사 등 의료인(21.6%)', '검사·판사·변호사 등 법조인(17.8%)'이 있었다. 다음으로 '회사원(15%)', '교사·교수 등 교육자'(15%)' 등이 답변이 이어졌다. 본인이 몸담고 있는 직업에 자녀가 종사하기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61.9%가 '반대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해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천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잡코리아는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천347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희망연봉은 구직자 최종학력과 취업목표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우선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신입직 희망연봉은 평균 3천170만원이었다. 이어 전문대졸자는 평균 2천850만원, 고졸자는 평균 2천870만원으로 조사됐다. 취업목표기업별 조사에서는 중소기업 취업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2천880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취업 구직자 희망연봉은 평균 3천250만원이었으며 외국계기업 취업 구직자 희망연봉은 평균 3천170만원이었다. 그 외 공기업 3천60만원, 중견기업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알바생 21.2%는 최저임금을 못받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이는 지난해 22.2%보다 1% 하락한 수치다. 25일 알바몬은 2019년 1월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5천6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알바생들의 평균 시급은 8천590을 받고 있었다. 이는 2019년 법정 최저시급 8천350원보다 240원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교육/학원'이 9천712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무내근'이 8천668원, '생산노무'가 8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들은 주당 48.3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잡코리아는 주5일제 근무 직장인 473명을 대상으로 '주간 근로시간' 설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주당 평균 45시간~49시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하고 있는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 48.8시간 ▲대기업 47.4시간 ▲외국계기업 46.6시간 ▲공기업 및 공공기관 45.4시간이었다.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직이 가장 높았다. 생산/기술직은 평균 근로시간 51.6시간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마케팅/홍보직(49.4시간), 3위는 IT/정보통신직(49.3시간)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기획직(48.8시간), 영업/영업관리직(48.2시간), 디자인직(48.2시간)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알바생의 75%가 근무하면서 자부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18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알바생 8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부심을 느낀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4명 중 3명인 75.1%가 '느낀 적 있다'고 말했다. 자부심을 느낀 순간은 '고객, 사장님에게 존중받을 때'가 55.9%(이하 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려운 주문·상황을 막힘없이 해결할 때'(39.4%),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1982년부터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 구직자들이 취업활동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15일 잡코리아가 조사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직무분야'(28.0%)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 구직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는 1위 직무분야에 이어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연봉'(27.9%)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3위는 정규직 여부(13.4%), 4위는 도시 접근성(12.6%), 5위 업종(8.1%) 순이었다. 취업 시 원하는 고용형태로는 '정규직'이 59.4%를 차지했다. '비정규직'은 36.7%며 프리랜서나 계약직 취업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3.9%로 집계됐다. 취업을 원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들의 설 연휴 예상 경비는 평균 41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11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천217명을 대상으로 '설날 경비'에 대해 조사했다.그 결과 직장인들의 예상 경비는 구직자‧취준생, 대학생보다 월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자 및 취준생은 17만2천원, 대학생은 12만1천원이다. 연령별로는 40대의 예상경비가 36만1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50대 이상(35만9천원), 30대(32만7천원)순으로 이어졌다.잡코리아는 결혼 여부에 따라 예상경비의 차이가 컸다고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지난해 일자리가 가장 많았던 업종은 '서비스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는 '영업/고객상담직'이었다. 4일 잡코리아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연간 등록 채용공고 중 23.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업'(16.0%), 'IT정보통신업'(15.0%), '제조업'(13.1%) 등이 있었다. 신입직의 경우 '제조업'이 22.6%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서비스업'(19.0%), 'IT정보통신업'(11.9%), '건설업'(10.3%)이 이어졌다. 경력직에서는 'IT정보통신업'이 32.2%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제조업'(15.7%), 3위는 '서비스업'(15.3%) 순이었다. 직무별 1위를 기록한 '영업/고객상담직'직원을 모집하는 공고가 34.7%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5명 중 2명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잡코리아는 직장인 242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직장인 43.8%가 연말정산을 올해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정부분 준비했다는 직장인이 26.9%이었고 대부분 준비를 마쳤다는 직장인도 16.9%로 집계됐다.직장인들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63.2%(복수응답)의 직장인들이 '체크카드‧현금영수증'을 생활화해 준비하고 있었다. 이어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내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채용을 지난해와 비교해 비관적으로 예상했다. 1일 잡코리아가 조사한 '2019년 예상하는 채용시장 전망'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181명 중 45.3%가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답변은 10.5%로 조사됐고 44.2%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직 채용 전망도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인사담당자 48.1%가 '작년보다 적게 채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작년보다 많이 채용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0.5%로 집계됐다. 또한 41.4% 인사담당자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채용이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사담당자 63.2%는 '기업의 경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69.7%는 최근 3개월 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커리어가 직장인 4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2% 직장인이 이직을 위해 이력서‧포트폴리오를 갱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외 17.7% 응답자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있었다. 또한 '그냥 업데이트할 때가 돼서'(8.1%), '이력서‧포트폴리오를 컨설팅받기 위해서'(1.0%) 등의 의견이 있었다.이직 시 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다수의 아르바이트생들이 감정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1천37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전체 대상 중 85%가 근무를 하면서 감정노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노동을 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8.5%를 차지했다.업‧직종별로는 영업‧고객상담이 92.7%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외식·음료(92.4%) ▲서비스(87.9%) 아르바이트 순으로 집계됐다.해당 업종들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직장인 91.4%는 직장생활 사춘기를 겪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744명 중 단 8.6% 직장인만이 '없다'고 답했다. 이중 67.6% 직장인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이 76.2%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사원급'이 66.8%로 2위를 차지했다. '과장급'과 '부장급'은 각각 58.5%와 57.1%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였다.직장인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해 구직활동을 한 신입 구직자 절반은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나빠진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1천158명을 대상으로 '면접 후 기업이미지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9.6%가 '면접 후 기업 이미지가 나빠져 취업 의지가 떨어진 적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면접 전과 다르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31.5%를 차지했다. 면접 후 기업이미지가 좋아졌다는 답변은 18.9%로 조사됐다. 면접 시 기업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관련 조사에서 '면접관의 태도와 인성'이 49.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직원들의 표정과 사내분위기'로 43.5%를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사무실 근무환경/인테리어'와 ‘면접분위기’가 각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은 근무 중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 1천161명 중 43.8%(복수응답)는 근무 중 가장 많이 하는 영혼 없는 말로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2위는 '어서오세요'(39.1%), 3위는 '죄송합니다'(26.0%)였다. 그 밖에 '네', '괜찮아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반갑습니다 고객님'등의 의견이 있었다. 영혼 없는 말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 조사에서 '습관이 돼서'라는 답변이 27.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3%를 기록한 '매장 운영 방침 때문에'로 조사됐고 '일을 키우거나 만들지 않기 위해'라는 답변이 14.9%로 3위로 집계됐다. 그렇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올해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업종은 '서비스업'으로 조사됐다. 4일 잡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서비스업'은 전체 조사대상 중 23.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금융업으로 15.9% 집계됐고 3위와 4위는 각각 IT정보통신업(15.1%), 제조생산업(13.2%)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채용공고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IT통신업'이다. 이 업종은 지난해 12.7%를 기록했고 올해는 15.1%로 전년대비 2.4%p 올랐다. 2위는 건설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p 올랐으며 3위 금융업은 0.1%p 상승했다. 또한 직원의 경력에 따라 채용이 활발한 산업분야가 달랐다. 경력직의 경우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국내 기업 중 절반 이상이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잡코리아와 한국무역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기업 139개사 중 56.1%가 무역‧해외영업 관련 업무를 진행할 글로벌 인재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2.4%는 현재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11.5%는 아직 채용계획이 미정이었다. 글로벌 인재 채용 형태 조사에서는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국내 인력을 채용한다는 응답이 87.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 유학파 국내 인력 채용 기업도 37.2%로 조사됐다. 채용 인원은 기업당 평균 4.5명이었으며 연평균 1~5명 정도 인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46%를 기록했다. 그 외 6~10명이 13.7%,